@imahnunu

안유 ah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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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인도에 갇혔습니다. 무엇을 하며 지낼 생각인가요?

혼자예요??? 혼자는 시름데.... 그렇다면 좋아하는 사람 생각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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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신을 한다면 어느 부위에 어떤 종류로 할 생각인가요?

지금 왼팔에 있는 솔방울로도 충분하지만(Tatto by Garo), 산딸기화관이나 아기천사나팔, 작은꽃으로 북두칠성 등 ... 가끔 생각해봅니다.
살면서 중요한 변화가 있을때마다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곤 있어요. 전에 누가 발바닥에 태어난 아가의 발자욱을 타투로 한 걸 보고 감동 받아서 나중에 아기를 낳으면 따라 하고 싶기도 하고.
오른팔 시계차는 부위에 타원형 몽고반점같은게 하나 있는데 여기에 스마일 을 넣을까 지금 생각중이예요.
명랑한 얼굴!
아 참고로 저는 <첨밀밀>을 보고 2014생일날즘 첫 타투를 했습니다.

어떤 보드 게임을 좋아하세요?

그거 뭐냐 과일로 하는거요 가운데 종 재빨리 쳐야하는고

지금 신고 있는 양말 색깔은? 인증샷 부탁합니다!

살색 (저 무늬대로 타서 약간 얼룩말 스타일)
지금 신고 있는 양말 색깔은 인증샷 부탁합니다

절대 선물을 사주기 싫은 사람은 누군가요?

글쎄 주고 싶은 사람 생각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데 굳이.?

침대 이외에 가끔씩 잠드는 곳은 어디인가요?

딱딱한 의자 위, 푹신한 쿠션을 안고 있을때, 버스 바퀴자리쪽에 앉았을 때(어엄청난 안정감!). 너어무 피곤한 날은 에밀레종을 열시미 치기도 한다.
요즘은 스튜디오에 숨을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주에 한번은 거기로 가 쪽잠을 청한다. 회색과 초록색 담요 그리고 뭉글뭉글한 쿠숀을 들고 가서 털썩~ 하는 맛이 쏠쏠.
(까다로운척 주저리주저리 설명했지만 사실 아무데서나 잘 자는 타입)

셀프질문, 안 된다는 것은 알지만 빠져드는(guilty pleasure) 대상이 있나요? 2

코-카-콜-라. 제게 있는 유일한 중독.. 심지어 새 집에 이사와서는 마신 콜라병, 캔 등을 모두 모아두었습니다. (어따 쓰게?) 코카콜라 컵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제 이는 모두 썩겠죠. 하지만 하는 수 없습니다.

카르마(업보)를 믿나요?

그런듯. 운명이랑 비슷한 말일까요? 무튼 모든 것은 돌도 돕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 차례가 언젠가는 내게로 오겠죠.
근데 마찬가지로, 제가 지금 가진 것도, 좋은 일도, 돌면서 지금 제 차례가 되어서 머무는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빌린 것 같이 잘 사용해야한다고, 고마워해야한다고도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이 너무 많나요??)

날개가 있다면, 어디로 날라가고 싶어요?

지금 제가 파티 다니는 거 알고 하시는 질문이십니까. (파티 다니는 사람에게 날개는 이미 안상수선생님)

잠들기 전에 절대 하지 않는 일은 무엇인가요?

나쁜 생각. (야한생각이랑은 다릅니다)

코카콜라와 펩시 중 어느 쪽을 더 좋아하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코-카-콜-라! 코카콜라를 마시자! (진짜 좋아하면 이유는 상관없음 주의)

평소에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요?

숨길 수 없는 표정과 다양한 감탄사와 잦은 웃음소리로. "?"으로.

꼭 방문해 보고 싶은 국가는 어디인가요?

쿠바! 스페인! 스웨덴 사하라사막이 있는 아프리카 그리고 터키.

오랜만에 안부를 묻고싶을 때 적당한 말이 뭐가 있을까요?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

요즘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몇년여전에 한참 좋아했던 노래들이 다시 좋아지더라고요. 럼블피쉬 버젼의 '그대 내게 다시' 라던지, 줄리아하트와 이문세, 노영심, 조규찬의 노래들. 015B초창기 노래들. 무튼 1집 노래들을 찾아 들어요.
요즘 가수 중엔 (갑자기)아이유나 프라이머리, 자이언티 노래도 가끔 꽂히면 하루종일 리플레이리플레이.

친구의 어떤 점을 높게 평가하나요?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나와 마주친 점, 서로 인사를 나누고 친구가 된 점.

"절친"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는 몇 명이나 있나요?

없어요. '절친'이라는 단어가 맘에 안드네요. 그냥 (메롱)

남자는 수염을 기르는 편이 나을까요? 어떤 수염이 좋아요?

내가 남자라면 한번쯤 길러보겠어요. 그의 수염도 한번 깎아보고 싶어요.

비오는 날에는 뭘해요?

비를 맞을까 말까, 우비를 입을까 큰 우산을 펼칠까, 좀더 걸을까 좀더 입을까 ...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떠올리고 기다리다가 결국은 카푸치노를 마십니다.

외계인을 만난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눈망울에 비친 나를 바라본 후, 손가락을 맞추어 삐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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